[화면 자막]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방문 중인 미국
둘째 날 아침이 찾아오고 4월 25일(현지 시각)
한국전 참전용사와 무명용사가
잠들어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는
엄숙함과 긴장감이 가득
100여 명의 의장대와 군악대가
준비를 마친 후
무명용사탑에 참배하기 위해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미국 각 주의 깃발을 지나서
무명용사탑으로 이동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연주
미국 국가 연주
무명용사탑 최상단으로 이동
헌화
경례
진혼곡 연주
1864년부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미군 용사 22만여 명이 안장된 미국인들의 성지인
알링턴 국립묘지에 서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한 분들도 다수 안장되어 있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미군 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