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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군대? 오직 국민에게만 충성하는 대한민국 첨단강군
2026.03.27 -
[화면 자막]
2026.03.27.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음성 자막]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먼저 대통령님의 모두 말씀이 있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국가 안보의 중책을 맡고 있는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취임 후에 9개월 반이 지났는데, 다양한 위기와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군의 능력과 준비태세를 더욱 신뢰하게 됐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국군 통수권자로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 정세가 격변하면서 글로벌 안보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제 5년 차에 접어들었고 중동 전쟁도 오늘로 28일째입니다
북한은 최근 DMZ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우리 군의 최우선의 책임은 적의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 대비태세를 갖추는 것입니다
특히 한미동맹에 기반해서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육해공군 해병대가 한마음으로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야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이 필수적입니다
철통같은 한미동맹이야말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필수 요소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의존은 금물입니다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은 조속하게 추진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반도 방위에 있어서 우리 군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줘야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영토와 국민을 완벽하게 지켜내겠다는 책임감 결의를 다져 주기 바랍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이야말로 전작권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에 여러 전쟁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전장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래 전장을 주도하려면 스마트 강군으로의 전환 역시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서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 개혁에도 속도를 내주기 바랍니다
국군 통수권자로서 더 강한 군대 더 신뢰받는 군대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또 다방면으로 정부도 지원하겠습니다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며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주기를 바랍니다
국군은 대통령의 군대가 아니라 국민의 군대입니다
우리가 충성해야 될 대상은 국군 통수권자를 통해서 국민에게 충성하는 것입니다
국민의 군대로써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갈 여러분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