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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수교 75주년, 6.25 전쟁 당시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한 오랜 우방이자 혈맹 '필리핀' [필리핀 국빈 방문 공식환영식 및 정상회담]

2024.10.07

[화면 자막]

10월 7일

비가 내리는 필리핀 마닐라

 

화려한 샹들리에가 가득한 말라카냥궁에서

 

윤 대통령을 위한 공식환영식이 곧 열릴 예정!

 

팡파르 연주를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 입장!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13년 만에 필리핀을 국빈방문한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예를 갖추는 필리핀 의장대

 

애국가 연주

 

필리핀 국가 연주

 

양측 수행원 인사 교환

 

먼저

필리핀 측 수행원과 인사하는 윤 대통령

 

눈빛

 

교환

 

마르코스 대통령이 직접 수행원을 소개

 

한 명 한 명 악수하며 우호 증진 중!

 

우리 측 수행원과도 인사 교환 후

 

이어서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한-필리핀 확대회담 개최

 

두 정상이 나눈 이야기는?

 

[음성 자막]

필리핀 국민들을 대표하여 다시 한번 국빈 방문을 수락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양국 관계 75주년을 기념하여 대통령님의 필리핀 방문은 매우 시의적절한 중요한 계기입니다.

 

양국 관계는 역사적으로 깊은 관계입니다. 공동 가치에 기반해 있을 뿐만 아니라 또 혈맹에 기반한 관계입니다. 필리핀은 한국전에 최초로 파병된 외국군으로서 한국전에서 한국과 함께 싸웠습니다.

 

양국 관계는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보해양 협력, 교역,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서 계속 양국 관계를 더 심화해 나가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협력 방안을 생각할 때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매우 중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정학적인 복잡함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은 국제법에 기반한 규칙 기반 규범에 더 준수를 해야 합니다.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과 국제중재재판소 판결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수호해야 합니다.

 

오늘 회담에서 정치, 교역, 국방,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논의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음성 자막]

(한국과 필리핀이 수교한지) 75주년을 맞는 해에 필리핀을 이렇게 국빈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필리핀은 대한민국이 1949년에 동남아 국가 중에 최초로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입니다.

 

그리고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의 병력을 파병해 준 우리 대한민국의 혈맹입니다. 이러한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양국은 지난 75년간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 양국은 오늘 회담을 기점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한단계 높은 협력을 향해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저의 이번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역과 경제협력이 확대되고 안보, 디지털, 에너지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양국 협력이 확장되기 바랍니다.

 

오늘 회담에서 양국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방안들이 풍성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

 

[화면 자막]

한-필리핀 정상이 만나 긴밀히 논의한 결과~

윤니크가 핵심만 알려드립니다!

 

성과 1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으로

양국 관계의 획기적 발전 전기 마련

 

성과 2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

 

성과 3

양국 국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호혜적 경제협력 확대

 

성과 4

에너지, 디지털전환 등 미래지향적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 동력 확충

 

성과 5

양국 간 안전하고 생산성 있는

인적교류 보장 및 촉진

 

성과 6

역내 안보현안 대응 및

규칙 기반 국제질서 수호를 위한 공조 강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필리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영상을 취재한 개별 방송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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