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2022년 5월 10일(화) 00:00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 국가위기관리센터

군 통수권 인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 국가위기관리센터 입장

[음성 자막]

대통령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대통령께 대하여 경례 

[화면 자막]

거수경례로 화답 

[음성 자막]

바로

지금부터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님께서 국군통수권 인수하는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화면 자막]

국군통수권 이양 보고 및 군 대비태세 보고

서욱 국방부 장관의 보고

[음성 자막]

서울 국방부 장관입니다 헌법 제74조에 따라 2022년 5월 10일 정식으로 국군통수권이 대통령님께 이양되었습니다

우리 군은 대통령님의 통수 지침을 받들어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원인철 합참의장의 보고

[음성 자막]

합참의장 원인철 대장입니다 이 시각 현재 전 군의 작전 태세 이상없습니다

적은 최근 ICBM과 SLBM을 포함한 각종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으며 추가 발사 준비 징후가 지속 식별되고있습니다

또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동향이 확인되고 있으며 김정은이 결심만 하면

단기간내 핵실험이 가능할것으로 가능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적의 특이동향이 없으나 NLL 인근 서북 해역에서는 적 함정의 경계활동이 다수 식별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 군은 적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여

현장에서 승리로 종료할 수 있도록 만발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드렸습니다

[화면 자막]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의 보고

[음성 자막]

육군 참모총장 남영신 대장입니다

육군은 넘치는 국군의 사명을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임무를 완수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육군은 완벽한 VTS를 유지한 가운데 국민에게 더욱더 신뢰를 얻는 강한 육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대통령님의 첫 직무를 우리 육군이 함께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대통령님의 신뢰와 믿음에 반드시 부응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화면 자막]

김정수 해군 참모총장의 보고

[음성 자막]

해군 참모총장 김정수 대장입니다

우리 해군은 지금 이시간에도 해양안보와 조국수호를 위해 동서남해에서 적의 도발을 단호히 격퇴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이역만리 아덴만에서는 청해부대가

우리 국민 보호작전임무를 수행중입니다

해군은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강한 필수를 건설하여 해안국가 대한민국의 생명선, 소통선 바다를 완벽히 지켜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 정책을 바다에서 힘으로 뒷바침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화면 자막]

박인호 공군 참모총장의 보고

[음성 자막]

공군 참모총장 박인호 대장입니다.

우리 공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속에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중위협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대비하면서 그 능력을 우주까지 확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정의의 우주 도약하여 하늘과 우주에서의 국가 안보를 든든하게 뒷바침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화면 자막]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의 보고

[음성 자막]

해병대 사령관 김태성 입니다

해병대 전 장병은포북도서로부터 김포와 강화, 포항,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해군지역 내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임무를 봉쇄적으로 하고 있으며 미래 변화와 혁신에 대비한 해병대로서의 능력과 태세를 구축하여 국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겠습니다

이를통해 해병대는 명실상부한 국가전력으로서 국가정책을 강력히 뒷바침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음성 자막]

다음은 대통령님 말씀이 있겠습니다 

[화면 자막]

대통령으로서의 첫 일정!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는?

[음성 자막]

오늘 00시 부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습니다 

불철주야와 국토를 방어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나와 있는 서욱 국방부 장관, 

원인철 합참의장, 남영신 육군 참모총장, 김정수 해군 참모총장,

박인호 공군 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등 

각급 부대 지휘관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의 군사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군의 지휘권을 보장할 것입니다 

군은 엄정한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음성 자막]

대통령님께 대해여 경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