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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돌봄은 교육의 문제, 다양한 교육 통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늘봄학교 현장 방문]

2023.07.04

[화면 자막]

늘봄학교 수업 참관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수업이 한창인데...

 

윤 대통령이 나타났다!

 

[음성 자막]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화면 자막]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하기 위해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오늘 함께할 수업은

간이야구(티볼) 프로그램

 

전직 프로야구선수들이

강사로 활동

 

늘봄학교의

일일 강사가 된 윤 대통령(feat.야구마니아)

 

세심 친절

 

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시원~

 

오~

 

무한 반복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과

 

지칠 줄 모르는

윤 대통령

 

(격려도 놓지치 않고!)

 

그렇게

아이들의 스윙을 지켜보던 중

 

"이거를 할아버지가 알려줄게"

 

"칠 때~"

 

"몸이 같이

움직이면 안 되고"

 

"머리는 뒤에

남겨두고 쳐야 해"

 

윤 대통령의 원 포인트 레슨

 

그 결과는?

 

"그렇지!"

오!!

 

흐뭇 뿌듯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재킷을 벗는 윤 대통령((feat.야구마니아)

 

긴장 연습

 

아이들도 기대 가득한 얼굴로 지켜보는데..

 

결과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공은 안 맞고 자꾸 티만 맞는 안타까운 상황^^;;;;

 

"이게 어렵다"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아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초롱초롱

 

심기일전

 

시원하게~

 

와아~

오!!

 

성공~

 

성공 만족

 

3연속 성공으로 뿌듯

 

"하나 더 칠까?"

 

알찬 수업 커리큘럼으로

모두가 행복했던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돌봄교실과 방과후 수업을 제공

 

아침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5개 시범교육청 내에 214개가 시범운영 중으로

 

2학기부터는 8개 지역

총300개 내외의 초등학교로 확대할 예정

 

양질의 교육자원으로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는 것이 포인트!

 

유쾌했던 오늘 수업의 마무리는 기념사진 촬영

 

7월 3일

수원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이어서 간담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학부모, 교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과 돌봄의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윤 대통령의 이야기, 직접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오늘 여기 수원초등학교에 와서

아이들 늘봄학교 여러 가지 수업을 보니까

 

제가 봐도 재미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아주 기쁘고 흡족합니다

 

여러 가지 그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우리 아이들, 즐겁고 기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 정부는 돌봄 정책에 대해서

 

어르신 돌봄은 순수한 복지의 문제인데

아이들 돌봄은 교육의 문제라고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교육에 있어서는 저희는 다양성을 추구하고

 

그리고 교육의 수요자들이 원하는 거를 좀 배울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정부와 교육당국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규 교과과정을 또 벗어나서

아이들 돌봄을 하는 이런 늘봄학교에서 다양한 이런 분야를

 

또 아이들이 배울 수 있고 거기에 적응할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만들어진 것이 아주 다행이고 참 잘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프리카 속담 굉장히 유명한 거 있죠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사람들이

전부 힘을 합쳐야 된다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아이를 키우려고 그러면 부모

또 좀 나이 차이가 나는 형제가 있다고 하면 형제

 

또 이웃집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학교 선생님들

또 교육당국, 지방정부, 중앙정부 이렇게 해서

 

아이를 키워나가는 데 모두가 힘을 합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렇게 보니까 아이들이 이런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상상력이 풍부한 그런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교육현장을 와서 보니까

 

좀 많이, 잘 이렇게 좋은 방향으로

잘 바뀌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엊그제 우리 재정전략회의 때도 나온 얘기지만

 

오늘 이주배경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과정을 보니까

아주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재미있게 우리말을 배워나가는 걸 볼 수가 있고

 

실제로 제가 저기 베트남, 몽골

 

또 아프간, 중국에서 온 어린이들하고 얘기를 해보니까

아주 우리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왜 부모님 따라서 어릴 때 외국 간 아이들이

그 나라 말을 아주 쉽게 배우는 것처럼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한국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그런 시기인 만큼

 

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주배경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부분에

 

각별하게 우리 교육당국과 학교에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한국어 교육은

이제 저희가 아주 글로벌하게 해외 외국 학생들

 

우리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고

우리나라에 오고 싶어하고

 

한국 기업이나 학교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또 우리 동포, 재외 동포의 자녀들

 

그리고 우리 국내에서 이주배경 가족과 어린이들에 대해서

우리가 한국어 교육을 시켜서

 

우리 한국 생활과 한국 문화에 아주 쉽게 적응하게 그렇게 만드는 것은

우리 국가를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주 우리 일선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 어린이들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아주 뿌듯하고 또 정부는 여기에 대해서

최대한 예산 지원을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자막]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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