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G7 정상회의에서 생긴일 

G7 정상회의가 열린

히로시마 국제미디어센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다닥

? ? ?

급히 어디를?

윤 대통령과의 만남 때문

한미 양국의 우정은 소중하니까요~

한 발 한 발

앞으로 다가가

10여 일 만에 다시 만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훈훈한 만남이 가득했던

G7 정상회의장으로 출발~

세계 각국의 취재진으로 가득한 이곳은

히로시마 국제미디어센터

삼엄한 경계

사명감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지금은

G7 정상회의 초청국 환영 행사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한 발 한 발

앞으로 다가가

반갑습니다

10여 일 만에 다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기념사진 촬영 찰칵~

5월 20일 히로시마에서

G7 초청국으로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한 윤 대통령

각국 정상들도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다닥

어디를 저리 급히 가시지?

(심하게 흔들리는 카메라)

급하게 화면을 맞추고 살펴보니

윤 대통령과 포옹 중

G7 정상회의 계기로

우정을 쌓고 있는 각국 정상들

훈훈한 만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G7 정상회의 확대세션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 내용은

브리핑을 토대로 전해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식량과 보건, 개발, 젠더를 주제로 한 확대세션,

기후, 에너지, 환경 확대세션에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기여 확대 의사를 밝히고

자유와 인권, 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연대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 자유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식량 취약국 지원에 앞장서고,

펜데믹 등 의료 대응에 개도국, 빈곤국 모두

공평한 접근을 보장받도록 새로운 약속을 제시했습니다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익 증진을 이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