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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세 번째,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마무리 발언]

2024.02.21

[음성 자막]

오늘 여러분들의 좋은 말씀 감사하고

 

저희들이 오늘 귀담아들은 이 말씀은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빨리하기 위해서 이런 민생 토론을 갖는 거지

 

검토만 하고 천천히 하기 위해서

 

제가 이렇게 전국을 다니는 것은 아니니까

 

우리 여기 함께 참석해 준 우리 부처 관계자분들께서도

 

무조건 되게 하십시오

 

그리고 논의된 사안들이 대부분

 

법령 개정까지 안 해도 되는 것들은

 

즉시 행동에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결국은 울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도약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도약의

 

필수적인 일이기 때문에

 

울산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결국은 공간의 공급이 중요하다

 

오늘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셧고요

 

그린벨트를 풀어서

 

산업 입지를 더 많이 공급하고 지원하고

 

또 농지를 풀어가고 쓸 수 있게 하고

 

또 농업의 개념을 바꾸고 넓게 봐서

 

필요한 것들은 우리가 농지를 전용하지 않더라도

 

농업의 개념을 바꿔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농업진흥 지역에 거주하는 농민들을 위한

 

생활 필수적인 것들은 다 농업으로 봐야 됩니다

 

우리가 산업 입지를 갖다가 산업 산단을 지정하면서

 

거기에 들어갈 산업 형태를

 

과거에 지정을 해놨는데

 

거기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 문화시설이 없으면

 

그게 입지로서의 역할을 못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거기에 근무하는 분들에게

 

인간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인 부분은

 

그 산업으로 봐야 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농업이라는 개념도 우리가 다시 정의를 해서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보고

 

신속하게 처리를 하고

 

변화를 우리가 만들어 내야 될 것 같습니다

 

(철도부지가) 울산 도심 정중앙에서

 

약간 남동쪽에 있잖아요?

 

굉장히 유용한 땅이기 때문에

 

이것은 공업단지, 공장부지로 반드시 써야 되는 거니까

 

가장 빠른 속도로 철도부지에서 해제해서

 

이걸 공장 부지로 쓸 수 있게

 

좀 빨리 추진해 주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세계적으로 베터리 승용차에 대한

 

수요가 조금 주춤하고 있어서

 

울산에서도 지금 베터리 사업체들이

 

약간 위축되어 있기는 합니다마는

 

오히려 승용차에 들어가는 베터리

 

베터리 승용차에 대한 판매가 조금

 

확대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베터리가 또 다른 용도로 얼마든지 쓸 수 있고

 

첨단 베터리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전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울산을 계속 발전시키기 위해서

 

산업입지에 대한 공급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울산을 발전시키는 것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울산에서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여기에 산업 인재로서 서로 연결이 되고

 

계속 울산에 살면서 울산의 발전을

 

끌고 갈 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게 바로 교육과 산업이 연계된 교육특구를

 

울산형 교욱특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특구라는 것은 다양한 것입니다

 

지자체가 지역 산업과의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교육부하고 서로 상의해서 만들어 내는 것인데요

 

지방교육청하고 같이

 

그런데 각 지역마다의 맞춤형이 다르겠죠

 

울산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허브일뿐만이 아니라

 

울산에 경쟁력 비교우위가 있는

 

특수한 산업 형태들이 있기 때문에

 

마이스터고등학교라던가

 

대학이라는 것도 여기하고 연계해서

 

산업 연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특구를 만들고

 

특히 고등학교 교육에 있어서

 

울산은 마이스터고를

 

아주 활성화시켜야 할 필요가 많습니다

 

현장에 뛰어난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배출을 하고

 

그렇게 해서 나중에 대학으로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업에서 일하고 또 대학에 가서 재교육을 받고

 

다시 또 관리자가 되고 하는

 

순환시스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교육부와 산업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함께

 

우리 울산시와 함께

 

울산의 실업계고등학교

 

기술 인재를 키워나가는 방안에 대해서

 

울산의 독특한 시스템을

 

빨리 좀 구축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KTX 역

 

정말 저도 울산에 올 때마다 택시비가 많이 들어가지고

 

이건 참 말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떻게 이렇게 멀리다가

 

역을 만들어놨나 하는 생각도 있는데

 

물론 그거는 노선을 정하면서 부득이한 면이 있었겠죠

 

그래서 이음열차가 울산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게

 

이것도 빨리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 제가 울산의 산업을

 

첨단 미래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입지 공간을 공급해 주는 문제

 

그 다음에 첨단분야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그리고 인재가 필요하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인재를 잘 잡아두려고 하면

 

결국은 문화가 있어야 한다

 

의료, 교육 이런 게 다 문화죠

 

이런 걸 종합하는 문화라는 게 뭐겠어요

 

사람이 모여 사는데

 

즐겁고 행복하게 모여 사는 그 자체가

 

바로 문화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울산이 좀 더 문화적으로

 

울산의 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울산의 문화 인프라가 더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사실 옛날에 울산에 와보면 너무 삭막했습니다

 

근데 조금 지나서 와보면 태화강에

 

고수부지도 많이 개발되어 있고

 

대도시 서울에서나 가끔 볼 수 있는

 

아주 훌룡한 백화점들도 들어와 있고

 

그래서 올 때마다

 

울산에서의 정주 여건과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그런 생각은 많이 들었습니다마는

 

그래도 좋은 인재들을 울산에서 붙잡아 두고

 

또 많은 울산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많이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울산이

 

울산의 문화 인프라가 더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의 오늘 여기 참석을 안 했지만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 힘을 합쳐가지고

 

울산의 문화 인프라를 더 키울 수 있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