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주한중국대사관 (서울 중구)
12월 2일
향년 96세의 일기로 타계한
故 장쩌민 前 중국 국가주석
윤석열 대통령
주한중국대사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조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문을 마친 후 윤 대통령은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작년 노태우 전 대통령 그리고 올해 장쩌민 前 주석까지,
한중 두 나라 간 다리를 놓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셨다며
이제 후대가 잘 이어서 (한중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싱 하이밍 대사는
"한중 관계를 보다 진전시키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