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6월 24일 저녁 7시
윤석열 대통령
경기도 화성시 화재 현장 방문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안타까운 현장
윤 대통령
피해 상황 및 대응 상황을 점검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소방청장에게 지시
또한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
"전문가들과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 주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는 악수로 격려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 달라"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영상을 취재한 개별 방송사에 있으며
영상의 무단 복제·배포 및 재가공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