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청와대 영빈관
8월 29일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과의 통일대화가 열리는 날
민주평통 의장
윤석열 대통령 입장
윤 대통령의 통일철학과
정부의 통일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에
제21기 자문위원 21,000명을 대표하는
국내외 지역별 부의장 및 협의회장과
운영위원, 분과위원장 등
간부위원 330여 명이 참석
임명장 수여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간부위원 대표 61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는
윤석열 대통령
이제부터는 좀 더 빠른 속도로 볼게요~
9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
전 세계 동포사회의 통일에너지 결집과
네트워크 강화에 역점을 두고
해외 각계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동포 인재와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등을
간부위원으로 새롭게 위촉
운영위원 47명, 분과위원장 8명,
협의회장 대표 4명, 상임위 간사 2명 등
총 61명의 간부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진풍경
국민 여러분도 함께 축하해 주실 거죠~
기념사진 촬영은 필수!
한 명 한 명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실천에 애써주기를 당부
임명장 수여를 모두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 격려사
[음성 자막]
17개 시도와 이북5도 그리고 전 세계 136개국 위원들을 대표하는
민주평통 간부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으로 임명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만 천여 명의 자문위원 인선을 위해 애써 주신
김관용 수석부의장님, 석동현 사무처장님
그리고 사무처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헌법기관입니다.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은
바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것입니다.
우리가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여 동북아,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인류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된다면
우리의 통일 역량이 증대될 뿐 아니라
세계가 모두 우리의 통일을 지지할 것입니다.
지난 18일에 열린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3국 정상회의는
3국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제도화하였습니다.
한미일 3국은 인태지역에서, 그리고 이를 넘어
전 세계의 복합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바꾸기 위해
공동의 리더십과 책임 의식을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3국의 이익은 배타적인 것이 아닙니다.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것입니다.
3국 협력체계는 인류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할 것이며,
우리의 통일 역량을 크게 증대시키고
국제사회로부터 우리의 통일을 지지받게 될 것입니다.
‘캠프 데이비드의 원칙과 정신’이라는
3국 공동 발표 문서에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을
미국과 일본이 지지한다고 명확하게 적시되어 있습니다.
한미일 3국 공동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을 언급하고
지지를 표명한 것 자체가 사상 처음입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이 분단의 현실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과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들은
허위 조작, 선전 선동으로
자유사회를 교란시키려는 심리전을 일삼고 있으며,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공산 전체주의의 생존 방식입니다.
인접한 자유민주주의국가가 발전하면
사기적 이념에 입각한 공산전체주의가 존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하여
우리의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위원 여러분, 전국 각지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여러분께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통일의 개척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재외 평통 위원들께서는
글로벌 한인 인재 네트워크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전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국내 위원과 해외 위원들 간에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우리의 자유통일을 향한 여러분 모두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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