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자막]
7대 종단 지도자 오찬
모두 발언
[음성 자막]
종교지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귀한 걸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가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교계의 헌신과 노력이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종교계가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또 통합을 위해서 늘 애써주신 것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적 과제가 국민통합인데 앞으로도 종교계가 이념, 지역,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잘 어루만지면서 그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 통합으로 국익과 국민의 관점에서 국정을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비서실에도 기존에 없던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만들었습니다. 종교계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고 꼭 저희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한번이 아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뵙고, 고견을 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주말에 이렇게 힘든 걸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음성 자막]
대한민국의 종교 지도자 협회 수장님들과 지도자분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님의 취임과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한미 정상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한미 간 동맹을 더욱 견고히 하고 또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들 여러 현안을 챙기시기도 바쁘실 텐데 이렇게 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주신 것에 대해서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님과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김대기 비서실장님, 강승규 시민사회수석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또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은 우리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며 또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전 세계가 굉장히 큰 위기에 고조되어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그렇고 세계적인 감염병이 현재진행형이고 앞으로 기후와 식량의 위기, 에너지 문제 등 숱한 어려움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가까이는 북한의 문제를 비롯하여 한반도를 둘러싼 오부산 지역의 위험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선거도 바로 앞에 닥쳐왔습니다
그만큼 윤석열 정부 앞의 과제들은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많은 난관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숱한 어려움과 두려움을 마주하신 대통령님의 굳은 의지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던 것처럼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히신 대통령님의 국정운영 철학은 국민적 지지와 함께 반드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질 것입니다
우리 종교지도자들도 각 종교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화합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국민들의 정신적 지지 처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안정을 위한 종교지도자들의 노력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함께해 주신 각 종교의 지도자님들과 국정운영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대통령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