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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열두 번째,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 [마무리 발언]

2024.02.16

[음성 자막]

대전의 과학 수도 출발은 50년이 넘었습니다

 

1970년 초반에 박정희 대통령 재임 시절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이곳에 만들고

 

우리나라 국방과학의 산실로 만들었죠

 

또 국방과학연구소의 많은 인재들이

 

거기 근무하다가 나와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로 이전을 해서

 

자동차 산업이라든지 조선 산업이라든지

 

이런 쪽으로도 많이 빠져서

 

우리나라도 중화학공업을 뒷받침했습니다

 

그리고에 대덕연구단지가

 

바로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자동차 조선

 

미래에 할 수 있는 반도체라든지

 

이런 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그 연구단지로 출범을 해서

 

우리나라의 명실상부한 과학 수도로서

 

출발한 지가 5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고

 

기술의 변화가 엄청나기 때문에

 

과학 수도 대전을

 

저희가 더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됩니다

 

오늘 말씀드린 사항들

 

또 오늘 논의가 된 것들을 정리를 하면

 

우리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야 됩니다

 

R&D를 군으로 얘기를 하면

 

어떤 최첨단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제 주정을 이룬다고 할 수 있겠죠

 

군으로 말하면 그야말로

 

어떤 특수부대나 뭐 이런 것을 키우는 것을

 

우리가 R&D라고 하면

 

많은 보병이라든가 이런 데 기본적인

 

전력 강화를 해야 되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이거는 이제 교육 예산이 될 수도 있고

 

또 일부 R&D 예산이 될 수도 있겠지만

 

미래세대 과학 연구자들이

 

그야말로 연구,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해주는

 

지원체계를 구축을 해야 되는데

 

기존에는 교수가 중심이 되어서 제자들을 모아가지고

 

사람 연계로 어떤 개발 프로그램을 받게 되면

 

그걸 가지고 제자들 하고 함께

 

학생 인건비를 쓰고 이렇게 해 왔습니다마는

 

기초를 정부가 재정으로서 깔아줘 가지고

 

더 튼튼하게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제가 아까 드린 거고요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연구라고 하는 것이

 

협력에 의해서만 발전할 수 있는 겁니다

 

연구소들 간의 협력

 

또 국제 협력도 많이 이루어져야 되고

 

제 대통령 취임사에도 나옵니다

 

과학기술의 개발이 우리의 자유를 확장시키고

 

과학기술의 개발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에 의해서

 

발전하는 것이다라고

 

제 취임사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과학기술이 연구 생태계를 구축을 해야 되겠죠

 

그래서 연구와 관련된 연구 행정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잘 키워서

 

이것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또 도전적인 연구개발로

 

다시 선순환이 되게끔 해야 되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과

 

법률·회계 전문가들이 함께 연결이 돼야 되고

 

그러니까 금융, 법률, 회계 이런 분야의 전문가들도

 

이제는 과학기술을 뒷받침하는 이쪽 분야에 뛰는 것이

 

예를 들면 송사가 생겨가지고

 

지적재산권 송사가 생겨서만이 아니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대학에 있는 연구실 하나하나가 다 스타트업이 되고

 

그 기업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나중에 변호사나 회계사나

 

또는 금융 자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이것이 하나의 큰 도전적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묶어 줘야 된다

 

그렇게 해서 연구 생태계를 구축을 해야 되고요

 

대전을 과학 수도로 제대로 키우려면

 

연구생태계 조성해서는 안 되고 더 큰 차원에서

 

연구와 산업이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줘야 됩니다

 

그래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는

 

그야말로 과학 메가폴리스라고 하는

 

거대한 물리적 공간 인프라를 구축을 해주어야만

 

여기에서 산업 생태계가 커지고

 

그렇게 함으로써 대전이 제대로 된 과학 수도로서

 

세계적인 과학 수도로서 발돋움할 수가 있다

 

거기에서 이제 필요한 것이

 

일단 접근성이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야 기업도 들어오고

 

기업이라는 것이 연구실 기업이라고 하는

 

R&D 스타트업도 있겠지만

 

이것을 가지고 다시 제차 응용해서 제조를 하고

 

또 서비스 분야가 만들어지는

 

거대한이 산업 생태가 한꺼번에 굴러가야

 

거기서 과학도 발전하지

 

연구소만 있어가지고는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피드백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접근성 강화를 위해서

 

CTX 조속히 추진을 하고요

 

그다음에 철도 지하화 문제는

 

이거는 그야말로 아까 우리 국토부 사무관이

 

그 도시의 경쟁력을 말한다고 그랬거든요

 

도시의 그냥 경쟁력이 아니라 종합적 경쟁력입니다

 

도시의 상업, 주거, 문화, 환경 이런 모든 종합적인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철도 지하화 문제입니다

 

근데 다행히 대전은

 

과학의 수도고 과학기술이

 

가장 집약적으로 발전해 온 지역이기 때문에

 

철도 지하화 같은 도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테크놀로지도 얼마든지 여기서

 

공급이 가능하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도 지하화 문제는

 

정부도 재정투자를 일부 하고

 

또 민간투자도 들어와야 되고

 

이렇게 하나의 투자라는 측면

 

수익성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거는

 

바로 종합적인 경쟁력 바로 기술력입니다

 

소위 도시공학 기술력을 가지고

 

철도 지하화라는 문제가 풀려나가는 거고

 

그런 측면에서 저는 과학 수도 대전이

 

철도 지하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국가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 우리 많은 연구자, 교수님들

 

각계 전문가, 시민들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는데

 

과학 수도 메가폴리스를 확실하게 만들어내고

 

이걸 토대로 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전체의 국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모두 한번 노력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