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자막]
국민포장
한국중부발전 주식회사 정보보안처장 임길환
[화면 자막]
제11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모두발언
[음성 자막]
2022년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디지털 정보 산업을 이끄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제11회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정보보호 유공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생활 전반에 AI, 메타버스 같은 디지털 기술이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격은 민간과 공공을 구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며, 기반시설부터 일반 국민에 이르기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CEO들조차도 갈수록 조직화되고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위협을 심각한 경영 위협 요인의 하나로 꼽을 정도입니다. 튼튼한 사이버 안보를 통해 안전한 디지털경제를 구축하고, 민간과 공공이 긴밀히 협력하여 사이버 대응태세를 공고히 해야 합니다.
정부는 민간과 공공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분석체계를 구축해서 사이버 위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우리 군도 대칭전력과 비대칭전력의 하이브리드전으로 변모해 가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전력과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이버전 수행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사이버 안보 분야의 인재 양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과 대학원의 전공과정을 확대하고, 최정예 개발 인력과 화이트 해커 등 사이버 안보 10만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 군 전문 분야 복무와 전역 후 취업, 창업을 연계하는 사이버 탈피오트 제도를 도입해 국가 사이버 안보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사이버 예비군도 창설해서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한 민관의 사이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사이버 안보 기술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사이버 위협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 국제 공조를 강화해야 합니다. 미국, 나토, 그리고 우방국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사이버 훈련을 통해 사이버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해야 합니다. 사이버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부다페스트협약 가입도 신속히 추진해서 사이버 범죄 퇴치와 사이버 규범 수립을 위한 국제 공조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튼튼한 사이버 안보, 안전한 디지털 혁신 국가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갑시다. 다시 한번 제11회 정보보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음성 자막]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 순서 준비를 위해서 잠시 자리로 이동하시겠습니다.
[화면 자막]
사이버인력양성간담회
모두발언
[음성 자막]
여러분들 오늘 이렇게 정보보호의 날에 여러분들 이렇게 만나게 되서 반갑고 기쁩니다. 사이버 안보 또 뭐 정보보호라고도 하는데 저것이 디지털 사이버의 문외한도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의 많은 그 어렵게 구축해 나온 자산이 사이버보안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을 때 상대의 공격 적의 침입에 의해서 한번에 무력화 될 수가 있고 이런 경제 산업 전쟁 뿐만이 아니라 국가간에 실제 전쟁에 있어서도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또는 중간에 이런 사이버 공격에 의해서 우리의 모든 그 전력 체계가 순식간에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매년 정보보호의 날을 지정을 해서 우리가 이 소위 정보부 그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우리가 정말 자각을 하고 또 위기감도 느끼고 또 우리가 보완해야 될 쪽에 어떤 건지를 서로 조금 조금씩 다른 일 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이렇게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다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저도 이 기념 행사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제가 아무리 무식해도 이걸 느끼기 때문에 오늘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을 했고 또 우리 미래 그 사이버 안보를 책임질 여러분들 우리 이렇게 만나게 되서 저도 아주 뿌듯하고 기쁩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얘기를 많이 듣겠습니다 제가 아는게 별로 없으니까 그리고 우리 저 그 우리 박찬함 그 선생은 작년에 제가 선거 때 광주에 AI사관학교에 가서 그때 뭐 해커 양성하고 하는 분이라고 우리나라 유명한 분이라고 내가 소개를 받아서 인사를 했네 일 년만에 이렇게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그 날이 7월 17일 제헌절이었죠? 그죠? 아 그래 반갑습니다 네
[음성 자막]
카운트를 외치겠습니다
셋
둘
하나
[음성 자막]
지금 손바닥을 통해서 생체 정보 인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대에 계신 분들은 뒤에 화면을 봐주시죠
사이버보호 국정과제 핵심 메시지를 손바닥에 있는 생체정보를 통해서 암호화 해서 안전하게 클라우드로 전송했습니다
무대에 계신 분들은 다시 정면의 객석을 봐주십시요
여러분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리머니를 끝으로 오늘 기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