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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연대로 이어가는 올림픽 정신! [IOC위원장 및 ANOC(국가올림픽委연합회) 집행위원 초청 만찬]

2022.10.18

[화면 자막]

용산 대통령실

10월 17일

 

만찬 참석을 위해

대통령실을 찾은 이들은!!

 

제26차 ANOC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IOC 위언장 및 ANOC 집행위원

 

윤석열 대통령 입장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의 인사말 먼저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우리 IOC 위원장님과 위원님들 그리고 ANOC 회장단 여러분, 이렇게 뵙게 돼서 모두 반갑습니다. 제26차 ANOC 서울 총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진심으로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팬데믹과 국제 분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화해라는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는 IOC와 ANOC의 헌신 그리고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과 IOC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1988년과 2018년에 두 번의 올림픽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와 화합 그리고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올림픽의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함으로써 올림픽 개최 도시들에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릴 2024년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정부도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함양하고, K-컬처를 즐기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ANOC 서울 총회에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계와 전 세계 스포츠 지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스포츠 분야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 증진에 기여해 온 IOC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대한민국 정부도 IOC의 노력에 열심히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화면 자막]

IOC 위원장의 인사말도

들어보겠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음성 자막]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님께 IOC와 ANOC 회원들과 위원님들을 전부 대표해서 다시 한번 따뜻한 환대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서 올림픽 운영과 한국의 스포츠계, 특히나 대한체육회와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더 돈독하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지금 참석하고 계시는 대한체육회 회장님이시자 IOC 위원이신 이기흥 회장님 덕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너무나 승승장구했다는 점에 대해서 한국 국민들도 너무나 자랑스러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무대에서 그 영향력과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계신 반기문 윤리위원회 위원장님으로서, 또 올림픽 운동의 수호자로서 잘 계시기 때문에 한국 국민들은 그 부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그 외에도 전 세계 태권도연맹의 총재님도 계시고, 또 굉장히 어렵게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되신 김 회장님도 계십니다.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국제무대에서 스포츠 위상을 더욱더 드높이고 있다는 것을 이렇게 입증해 주고 계십니다. 또한 여기서 유승민 위원님도 선수위원에 다시 한번 선출되면서 선수들이 다시 한번 존중할 수 있는 선수위원으로서 다시 한번 입증해 본 바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한국인으로 제가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리의 협력이 더욱더 공고히 지켜질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환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또한 대한체육회와 한국에 있는 다양한 종목, 선수들에 대한 따뜻한 지지와 앞으로도 그런 지지를 강화해 주십사 제가 요청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자막]

연출 권초롱    제작·편집 황도휘 정지현    조연출 김이연

글 ·구성 손민정    취재작가 유명종    디자인 유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