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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관계의 새로운 단계로의 도약!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2022.11.18

[화면 자막]

한남동 대통령 관저

11월 17일

 

[음성 자막]

환영합니다.

 

[화면 자막]

한남동 관저 입주 후 

첫 손님은!

 

한-사우디 수교 60주년을 맞아 

공식 방한한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왕세자 겸 총리

 

양측 수행원과도 인사 교환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협력회의를 선도하는 아랍의 중심 국가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주요 공급국이자 

 

우리나라의 

▲최대 원유도입국 

▲제1위 해외 건설 파트너국

▲중동 지역 최대 교역대상국

 

한 마디로! 

우리 경제·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핵심 협력 대상국

 

외빈에 각별한 예우를 갖추고자 

회담장을 관저로 결정했습니다

 

방명록 작성

 

환영 행사를 마치고 

양측 수행원이 함께하는 확대회담

 

윤 대통령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음성 자막]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제1위의 교역 파트너이자 해외 건설 파트너 국가로서 우리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입니다.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고 모하메드 왕세자님께서 사우디 「비전2030」을 통해 사우디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지금 양국의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양국 간 신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 네옴(NEOM)과 같은 메가 프로젝트, 방산,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또 문화,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회담 계기에 저와 왕세자님 간 '전략적 파트너십 위원회' 신설에 합의하여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기반을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화면 자막]

모하메드 왕세자는 

수교 이래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의 국가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사우디 「비전2030」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의 

세 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협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윤 대통령과 모하메다 왕세자 간

「전략파트너십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담 계기에 

한반도와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 후 이어진 

거실에서의 단독환담

 

정원을 산보하며 또 한번 단독환담

 

오늘 첫 만남이 대통령과 가족의 

진심이 머무는 곳에서 이뤄진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이 같은 분위기 그대로 이어서 

양국 참모진과 함께한 오찬

 

오찬에는 할랄 방식으로 조리한 

한식이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이슈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약 1시간 10분 동안 나누었답니다~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새 이정표가 된 오늘의 만남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양국의 우정은 계속됩니다~